개봉한지는 좀 됬지만 영화 미녀와 야수 봤습니다.
엠마왓슨이 나온다고 해서 진작 보려고 했는데 지금에서야 봤네요.
보고 느낀 소감은... 엠마왓슨은 역시나 예쁘다.
하지만 연기는,,,,,,,,,,, 연기는 잘 모르겠음......... ㅋㅋㅋ
엠마왓슨의 연기는 늘 한결같다(????) 그냥 엠마왓슨의연기를 보면 예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그래도 뭐 여배우는 예쁘면 되니깐!!!!!!!!!!!!!!!!!!!
아무튼 미녀와 야수 줄거리 들어갑니다. 스포 많으니 안보신 분들은 뒤로 가세요!
영화 미녀와 야수 줄거리 자세히 풀어씁니다.
영화 볼 예정이신 분들은 보지 마세요!!!
옛날 옛적에 벨이라는 소녀가 살았는데
이렇게 예뻤습니다.
벨 어머니는 흑사병으로 돌아가셔서 아버지 혼자 키우심.
벨은 예쁘기만 할 뿐아니라 똑똑해서
동네 아이들에게 글씨를 가르쳐주고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책도 읽었습니다. 그러나 마을사람들은 그녀를 별종이라고 불렀어요.
"똑똑해서 뭔소용이야?? 우리애들한테 글자좀 가르치지 마!"
이런 벨을 짝사랑하는 이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개스톤으로 중증 왕자병입니다.
똑똑한 벨은 이런 개스톤이 맘에 들리가 없죠. 질색하는 벨..
어느날 벨의 아버지가 밖에 나갔다가
굶주린 늑대들한테 쫓깁니다.
간신히 몸을 피한곳은 이상한 성..
그리고 그 곳에 있는 꽃을 하나 꺾었다고 도둑으로 몰려 야수한테 잡혀갑니다.
아버지를 찾아나선 벨.
벨 역시 성에 도착하는데, 이 성은 아주 오랫동안 잊혀진 성이라서 모든것이 회색입니다.
여기 살고 있던 싸가지없던 왕자는 마법사의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되어버리고, 하인들은 가구로 변해버렸죠.
벨은 갇혀있던 아버지를 만나지만
야수 역시 만나게 됩니다.
"네 모습을 드러내!"
...............
기겁하는 벨..
"네 아빠는 도둑이야! 여기 갇혀있어야돼!"
"그럼 마지막 작별인사라도 하게 해줘"
"아빠, 저 꼭 탈출할게요..."
"???"
벨은 아빠를 밀쳐버리고 자신이 대신 갇히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용감무쌍한 벨도 깜짝 놀라게 한 이들이 있으니...
바로 촛대가 말을 해!!!!!!!
시계도 말을 하고!!!!!!
멘붕 온 벨 ㅋㅋㅋ
"너무 놀라지마~우리가 반가워서 그래"
"나는 주전자 아들 찻잔이에염!"
벨은 점점 이들에게 마음을 엽니다.
그러나 벨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호기심이었죠.
호기심에 못이겨 가면 안되는 서쪽 성에 간 벨은 장미를 발견합니다.
이 장미는 마법사가 왕자와 하인에게 저주를 걸때 함께 준 장미인데,
장미의 마지막 꽃잎이 떨어기지 전까지 왕자가 진정한 사랑을 찾지 못하면
왕자는 영원히 야수로 남고 하인들은 영원히 잠들 운명이었죠!
그러니 야수가 꽃잎이 떨어질라 애지중지하며 보관하던 장미였습니다.
마침 장미 한잎이 떨어짐... 얼마안남았는데.......
화가 난 야수는 소리쳤습니다.
"나가!!!!!!!!!!!!" "나가라구!!!!!!!!!! 꼴도보기싫어!!!!!!!!!!"
벨은 진짜나감.
하지만 숲에는 역시나 굶주린 늑대가 기다리고 있다 ㅠㅠ
츤데레인 야수는 벨을 구하기 위해 늑대와 맞서 싸우고
쓰러집니다
자기를 구해준 야수를 놓고 갈 수 없는 벨.
야수를 데리고 다시 성으로 돌아와서 간호해줍니다. 이렇게 이들의 사랑은 싹터서........
손도 잡고
밥도 같이 먹고
같이 춤도 추고
책을 좋아하는 벨에게 성 안의 도서관도 구경시켜줍니다.
성 안에 있는 수많은 책들로 어필하는 야수. 나 좀 똑똑한 남자임!
"이 많은 책을 다 읽었나요?"
"그리스어로 된거만 빼고 다읽었지.."
"이제 나한테 농담도 하네요 ㅎㅎ"
한편 이들이 이렇게 꽁냥꽁냥 할때 질투에 휩싸인 개스톤은 벨의 아버지와 벨을 흑마법에 걸렸다고 모함하고
마을 사람들을 모아 야수를 무찌르러 갑니다.
"출동!"
개스톤의 총에 맞아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야수
그런 야수를 보고 눈물 흘리는 벨..
과연 이들의 운명은??????
이상 영화 미녀와 야수 줄거리였습니다.
디즈니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 엠마왓슨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 그냥 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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